구례 옛날돈가스(경양식 돈까스) 맛집, 숲과식당
평화식당 외관입니다. 일요일 점심 1시쯤 방문하였는데웨이팅이 어마어마 합니다. .날이 춥지 않아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평화식당은 생방송투데이, 생활의 달인 등많은 티비프로에 방영되었어요먹기전부터 기대만발이에요하지만 그 때문이었을까요.??입장이 너무 늦어지고웨이팅은 지속되고 아마 한시간은 족히 기다린거 같습니다.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말이죠 무튼 드디어 저희차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육회비빔밥 생 보통 2개를 주문했습니다.
앉으면 바로 밑반찬을 가져다 주십니다. 평화식당의 독특한 점은가족이 경영하는 식당이다보니일손이 부족하셔서인지 어린 학생분들이서빙을 하더라구요 뭔가 짠하면서 기특했습니다.
구례 맛집 4곳 중에서 가장 아쉬웠던 곳입니다. 분명 한그릇을 먹었는데 배가 차지 않더라는. 육회 양이 많습니다.는 후기를 여기저기서 봤는데 솔직히 별로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 먹어도 헛헛함을 안겨 주는 아쉬운 맛집. 사진 찍으면 비주얼은 완전 좋은데 먹고 나서 만족도는 아주 낮았다. 그리고 육회가 별로 신착한 느낌이 아니었다. 고기를 장시간 상온에 놨을 때 상하기 직전의 그런 꿉꿉한 검붉은빛을 띄었다고 해야하나? 본인이 집에서 고기를 내놨다가 깜빡하고 안 먹고 냉장에도 안 넣어본 적이 많아서 꽤 잘 안다.
신착한 고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한우음식점에서 먹는 그런 육회는 검붉지 않고 새빨갛고 신선한게 느껴지는데 그런 점에서도 확 비교가 됐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데 자세히 뒤집어 보시면 검붉은색을 띄며 상하기 직전의 맛이 나는 고기들이 간간히 섞여 있습니다.
세자매가든
구례 맛집 치면 메인에 나오는 또 다른 식당 세자매가든. 여긴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인 지리산 산수유마을 쪽에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으로 먹었는데 평소같으면 분명 기다리거나 붐빌법한 느낌을 풍기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황금시간대인 토욜 저녁에 두 팀 정도만 있었어요. 꽃돌솥밥 두개를 시켰는데 반찬을 포함해서 밥까지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메인 식사가 나오기 전에 미리 반찬을 주시는데 이 곤약 샐러드? 곤약 무침이 정말 맛있었어요.
이건 가면 두 번 달라고 해서 먹자. 떡같은 식감에 고소한 흑임자 소스가 맛집 디저트 먹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숲과식당 평점
시간이 지난 지금도 구례 여행이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떠난 여행지였고 이곳 사람은 너무나도 평화롭게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저도 조급증을 버리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생활할 수 있었어요. 별점 9점
돈가스, 비빔밥 맛이 다. 똑같지.고민하며 먹었는데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싶었어요. 먹는 순간 아 여기 진짜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특한 메뉴가 아닌데 맛있어요. 그래서 먹다.
보시면 웃음이 납니다 별점 8점차로 이동할 경우 크게 나쁜 위치는 아닌데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조금 모서리에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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