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크리스마스이브 뜻과 의미, 유래와 과거 (핫플레이스, 가볼만한 곳 추천, 북한의 크리스마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며 12월 내내 하는 일은 트리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였다. 어떤이들은 남들 다. 유쾌한 날인데 왜 동심을 파괴하느냐며 산타가 없습니다.고 설명한 나를 핀잔주기도 하였습니다. 없는걸, 없습니다.고. 동화속의 할아버지라고 설명했을뿐인데. 크리스마스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 큰아이는 벌써부터 금요일에 만들 크리스마스카드가 만들기 싫어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쁜 눈사람과 꽃으로 새해카드를 만들어보라고 권해주었다.
학생의 인권을 무시하는 종교 수업
석가탄신일인 사월 초파일음력 4월 8일, 학생들은 연등을 만들어 달아야 합니다. 교육과정이라는 명목에서다. 물론 학생 개개인의 종교관은 철저히 무시됩니다. 기독교인 학생일지라도 부처의 큰 뜻과 공덕을 기리며 탑을 돌며 찬불가를 불러야 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수많은 기독교인 학생들과 교회들은 어떤 반응일까? 본인의 종교와 다른 종교 의식을 경험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하겠는가. 연등 만들기를 쉬운 교과과정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천만의 말씀입니다.
교회들은 모든 힘을 동원해 학생 종교 자유를 보장하라고 시위할 것입니다. 언론사들은 ‘공교육의 종교 편향성’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쏟아낼 것입니다.
하노이 옛거리 하노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
하노이 빈티지 쿼터는 수도의 모든 활동의 중심지인대요, 이곳은 비협소한 거리, 매력적인 건축물들, 도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들로 바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동네는 베트남 풍습 문화와 현대가 만나는 과거와 현재가 매력적으로 조화를 이루는데 꼭 경험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면 항마 거리(Hang Ma Street)를 놓쳐서는 안 될 곳인대요, 이곳 항마 거리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장식품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거리의 행사 분위기를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 크리스마스 장식, 장식품, 선물 혹은 사진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는 곳입니다.
하노이에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축하합니까??
베트남의 크리스마스는 한국의 크리스마스와 비슷하게 교회 미사, 트리 만들기, 선물 교환, 구세군 같은 자선 모금 등 이 있습니다.
교회 미사 : 하노이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필요한 행사인대요, 교회나 천주교 신자들은 주로 성 요셉 대성당, 함롱 교회, 쿠아 박 교회와 같은 곳에서 미사를 지냅니다. 트리 만들기 : 하노이는 고층 빌딩과 풍습 건물이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대요, 도시 전체가 화려한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및 등등 장식으로 밝혀져 있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물 교환 특히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가장 기대되는 것중 하나가 선물 교환인대요,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람들 사이의 긴밀한 유대를 강조하는 대중적인 전통입니다.
성 요셉 대성당St. Josephs Cathedral
주소 No. 40, Nha Chung street, Hang Trong ward, 호안 끼엠 지구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위치한 성 요셉 대성당은 풍부한 역사를 지닌 너무 끌리는 건축물인대요,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이 건물은 프랑스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자랑하는 도시의 가장 주요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대성당의 쌍둥이 첨탑은 하늘로 웅장하게 솟아 있어 하노이 중심부에서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자아냅니다.
성 요셉 대성당의 내부도 똑같이 인상적이며 까다로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종교 조각상 및 화려한 장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대성당의 외관은 수천 개의 반짝이는 조명과 행사 장식으로 장식되어 진정으로 끌리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내부에서 대성당은 자정 미사를 거행합니다.
종교 수업은 인권침해에 해당
학교의 학칙을 따라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종교관을 내세워 스승에게 항변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사를 전혀 표현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표현해도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수업 도중 특정종교 기념업무에 관한 크리스마스트리나 카드 만들기를 지시하는 것은 학생 종교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호소를 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주장을 타당하다고 판단해, 전국 각 초등학교에 수업시간 종교차별편향 예방 지도 철저라는 제목의 협조문을 전달했다.
공교육은 아주 종교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가공무원법 제59조 2항에는 ‘공무원은 종교에 따른 모두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는 종교 중립의 의무가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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