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3월 2주차 영화 순위 여전히 뜨거운 더 배트맨과 BTS
분류 액션,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국가 미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76분 감독 매트 리브스 출연진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 크라비츠, 콜린 파렐,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등 영웅이 될 것인가 악당이 될 것인가 운명을 결정할 선택만이 남았다. 지난 2년간 고담시의 어둠 속에서 범법자들을 응징하며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 알프레드와 제임스 고든 경위의 도움 아래, 도시의 부패한 공직자들과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활약합니다.
고담의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담의 엘리트 집단을 목표로 잔악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나타나자, 최고의 탐정 브루스 웨인이 수사에 나서고 남겨진 단서를 풀어가며 캣우먼, 펭귄, 카마인 팔코네, 리들러를 순서대로 만난다.
19위 마담 웹 Madame We
감독 S.J. 클락슨 출연 다코타 존슨, 시드니 스위니, 이사벨라 메르세드, 타하르 라힘, 엠마 로버츠 북미 개봉시기 2024년 2월 여자 히어로들이 잔뜩 나오는 더 마블스가 역대급으로 폭망한 게 불과 얼마 전이라서인지 마담 웹도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인터넷에서 반응이 썩 좋지 않은 것 같더군요. 하지만 똑같이 여자 캐릭터들이 잔뜩 나오는 영화라고는 해도 마답 웹은 다코타 존슨, 시드니 스위니, 이사벨라 메르세드 등 여배우들이 굉장히 예쁘고 매력적이라는 게 더 마블스와는 다른 점입니다.
물론 아무리 배우들이 괜찮아도 영화 자체를 재미있게 잘 만드는 게 훨씬 중요하긴 하지만요. 분명히 예고편을 보면 불안감이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니만큼 괜찮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8위 쿵푸팬더 4 Kung Fu Panda
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틴 출연목소리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세스 로건, 아콰피나 북미 개봉시기 2024년 3월 1,2편에 비해 3편의 대성공 성적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인기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쿵푸팬더의 신작이 3편 이후 6년 만에 공개됩니다. 특히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이기 때문에 최근 애니 흥행작이 지속해서 터지고 있는 국내 극장가에서 전작들처럼 좋은 결과를 기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4위 듄 파트 2 Dune Part Two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레아 세이두, 조쉬 브롤린,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북미 개봉시기 2024년 3월 원래는 2023년 11월 개봉 예정이었는데 할리우드 배우 파업의 영향으로 개봉 연기가 되었습니다. 2023년 내내 이 영화의 개봉만을 기다렸는데 연기가 되었다는 소식에 너무 큰 좌절을 했죠. 그런데요 해가 바뀌기는 했지만 비교적 연초에 개봉하는 거라 기다림이 길지는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북미는 3월 1일 개봉인데 한국 개봉은 며칠 빨라서 2월 개봉작입니다. 2023년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영화이니만큼 2024년으로 연기되었어도 여전히 최고의 기대작이지만, 순위를 4위로 준 것은 오로지 개봉 시기 때문입니다.
11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
감독 조지 밀러 출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북미 개봉시기 2024년 5월 2015년에 개봉해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서 압도적인 걸작이라고 호평을 받았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속편이 9년 만에 공개됩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예술작품의 주인공은 퓨리오사입니다. 그런데요 전작에서도 맥스 보다는 오히려 퓨리오사가 진주인공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있긴 했죠. 샤를리즈 테론이 아직 40대의 나이이기 때문에 원래는 디에이징 기술로 퓨리오사의 더 젊은 시절 모습을 계속 연기하려고 했었지만 감독이 걱정 끝에 배우 교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20대 대세 여배우 중에서 안야 테일러조이만큼 이 역할에 조절된 연기자는 없을 테니 캐스팅은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배트맨 영화 시리즈의 세대 교체를 언급하며 홍보가 이뤄졌었는데, 실제로 그에 걸맞게 훌륭한 배트맨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이 배트맨 영화가 최초 기획과 완전 다른 결과물이 나오긴 했지만, 리들러를 대상으로 사건을 추리하며 슈퍼 히어로 배트맨 보다. 탐정 배트맨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것에 호평합니다. 영화 은 근본적으로 DC 증대 유니버스의 한 축이 됐을 예정이었고 벤 애플렉이 연기하는 배트맨과 조 맹거넬로가 연기하는 데스스트록의 화려한 결투를 볼 수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론 벤 애플렉의 하차로 노선이 변경됐고 지금과 같은 작품이 나왔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비주얼 입장에서 완벽에 가까운 브루스 웨인배트맨이었기에 기대치가 높았지만, 현재의 영화도 충분히 좋았다고 느껴집니다. 근본적으로 예정된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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