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일 주관사 장외가 시가총액 미리보기
청약일이 연기됐던 크래프톤의 청약일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청약일은 82일83일 확정 공모가가 발표됐는데요. 역시나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498,000원으로 다짐 됐습니다. 상단으로 결정됐으나 내용을 보시면 그리 좋지 못한데요. 우선 기관 경쟁률은 243.15대1로 올해 공모주중에 제일 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존재감 있는 점이라면 국내 기관투자자의 건수에 비해 해외 기관투자자 건수 비율이 다른 공모주에 비해 꽤 높습니다. 외국인에게 인기가 좋은걸까요? 하지만 해외 기관 투자자의 의무확약은 3도 안된다는거. 상장 시가총액 24조원 일반투자자 청약규모 1조 7,000억원 수요 전망 신청가격을 보시면 수량으로는 71.7가 498,000원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최근 7월 들어 카카오 게임즈가 급등했습니다. 온라인게임 오딘으로 날개를 달았네요. 7월 1일 눌림목을 줄 때 잡으신 분은 대박이네요. 카카오 게임즈는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매매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크래프톤 상장 이슈로 다시 한번 재상승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단기 조정을 거친 후 상승하겠지만 주식이라는 게 조정기간을 어떤정도로 감내하느냐 버틸 수 있느냐. 의문이거든요.
넵튠도 크래프톤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트상 보시면 이평선을 살짝 이탈하긴 했네요.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코스닥이 큰 하락을 보이면서 거의 모든 종목이 급락을 했었는데요. 이 종목도 현재 23700원쯤 응원을 해주는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삼각수렴을 하긴 하는데 지켜봐야겠습니다. 소액 매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크래프톤 상장 관련 최근 뉴스
최근 고평가 논란 끝에 공모가 수요예측에 나선 크래프톤. 14일부터 27일까지 수요전망 진행을 합니다. 2주간 수요예측은 매우 드물죠. 그리고 희망공모가는 논란이 많았는데 예전 공모가 48만 8000원에서 55만 7000원에서 40만 49만 8000원으로 10가량 낮췄습니다. 시가총액이 엄청나죠. 약 19조에서 24조로 예상됩니다.
신작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뉴스 테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전 예약자 수가 무려 2000만 명을 돌파했다는 뉴스입니다.
아니. 게임 사전예약이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네요.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핫하네요. 대성공하길 기대합니다.
상장 개요, 주관사, 장외가
SKIET에 왜 80조원이라는 기록적인 청약 증거금이 몰렸는지에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근 공모주 균등 배정 , 비례 배분 효과가 크게 작용을 했기 때문입니다. 신규 공모주 청약 시 소수가 청약 수량을 독점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공모주 수량의 50를 균등 배정하고 나머지 50를 비례 배정을 하는 방식입니다. 워낙 이에 대한 관심들이 집중되며, 청약에 몰리는 사람들이 많아 공모주 수량보다.
청약통장 수가 더 많은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비례 배분할 수 없으니 전체 수량을 균등 배정을 하고 대신 추첨을 하는 방식으로 청약 수량을 배정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균등배정전략을 활용한다면 여러개의 증권 계좌에 적어도 청약 수량만 신청을 할 수 있고, 가족과 지인의 계좌까지 활용한다면 받을 수 있는 주식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SKIET에 80조 원이라는 증거금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몰리게 된 것입니다.
재무제표 분석
우선 2019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고, 2020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2020년은 1분기 수익 times4를 해서 단순 환산한다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볼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을 작년 1분기 매출과 비교를 하면 12 정도 감소한 수치입니다. 작년 코로나 19 특수로 실적이 좋았던 점도 있었지만, 올해 1분기에 인도에서 서비스가 중지된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올해 1분기 수익 times4를 해서 올해 전체 매출을 구하는 방식은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인도 서비스가 재개되었으니 한편으로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잘 나올지 모르겠다는 생시야각 든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을 살펴보고 크래프톤에 대한 장기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업 이익으로만 따지면 작년 1분기에 상대적으로 올해 1분기가 33 감소했다.
금융위는 중복청약을 막기 위해 6월 20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부터는 중복청약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크래프톤은 6월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형 IPO로 언급되고 있다고 하네요. 상장시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에 버금가는 기업가치입니다. 공모 희망가 최하단인 458,000원을 적용해도 시가총액 23조원 이것은 넥슨약 23조원과 비슷하고 엔씨소프트약 19조원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게임사 3N인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에 버금가는 기업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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