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동급수(저면관수) 화분을 만들어 베란다에서 율마를 키워보자(모종 식재 후 3달간 성장기)

그레고리펙 2024. 3. 20.

자동급수(저면관수) 화분을 만들어 베란다에서 율마를 키워보자(모종 식재 후 3달간 성장기)

내가 최애하는 외목대이긴 하지만 솔직히 외형이 율마는 내 취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율마가 내 눈에 못생겨 보인다거나 별로라는 얘기는 아니고 큰 잎을 최애하는 나에게 율마는 그냥 취향이 아닌 것 하지만 주변에서 율마를 최애하는 식집사들을 많이 만났었다. 그만큼 오랜동안 사랑받고 매력을 지닌 식물입니다. 오늘은 율마의 매력에 대해서 파헤쳐보자 율마의 잎을 허브처럼 손으로 간질간질 쓸어주면 상쾌하고 그윽하고 은은한 레몬향을 맡을 수 있어요.

또한 밤 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공기정화효과가 있으며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키 좋은 식물입니다.

 



자동급수저면관수 화분을 만들어

통풍 바람 쐬어주기

율마는 바람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바람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이 닿는 밖에서 키우는 것도 더없이 좋고요. 실내에서는 바람이 부족한 날에는 선풍기를 약하게 하여 바람을 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갈색으로 변해버려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늘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통풍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번식 방법

율마는 삽목꺾꽂이이 가능합니다. 줄기를 딸 때, 가위 등을 이용하면 독이 오를 수 있다고 하니 충분히 소독한 가위로 따주거나 손으로 따주는 것이 좋습니다. 삽목한 줄기에서 뿌리가 나오려면 6개월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분갈이나 삽목을 할 때, 율마는 뿌리가 예민하고 분갈이 시 몸살을 잘 앓습니다. 그러므로 뿌리는 건들지 말고 본 화분에서 그대로 뽑아 분갈이나 삽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율마는 연두색 잎을 가지고 있는데, 순따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독특하고 나만의 수형을 만들 수 있는 식물입니다. 잎을 손으로 살짝 비벼보면 상쾌한 레몬향이 나며, 보기와는 달리 잎이 심하게 날카롭거나 아프지 않은 편입니다. 율마는 키우기 까다로운편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빛 요구량도 높고, 건조에도 약하며, 과습에도 강한편이 아닙니다. 또한 통풍이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레몬사이프러스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 주기나의 물 주기 꿀팁

햇빛 쐬어주기도 꽤나 까다로워 보이지만 물 주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바람도 잘 통함과 한꺼번에 양호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키포인트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율마 잎의 구조를 보면 이해 가기가 쉬워진다. 얇고 뾰족뾰족한 잎은 물을 머금을 수 있는 양이 꽤나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물을 필요로 할 때 마르기 전에 물을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합니다. 율마는 물을 좋아하므로 횟수로 치면 주 3회 정도 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키우는 환경마다.

다르므로, 겉흙이 살짝 말랐을 때 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기가 어렵다면 상토용 습도계를 이용하면 좀 더 올바르게 물 주는 시기를 알 수 있어요. (연마다 나는 식물용 습도계 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인다.

댓글

💲 추천 글